품질
웹 접근성에서 실제로 확인하는 것
접근성은 화면을 단순하게 만드는 일이 아닙니다. 눈으로 보지 않고도, 마우스를 쓰지 않고도 같은 일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일입니다. 구축 단계에서 넣으면 비용이 크지 않습니다.
웹 접근성란
웹 접근성은 장애가 있는 사람과 고령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국내에는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이 있고, 이를 심사해 부여하는 품질인증 제도가 있습니다.
누가 지켜야 합니까
국내에서는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따라 공공기관과 일정 규모 이상의 민간 사업자가 웹 접근성을 준수해야 합니다. 교육기관·의료기관·복지시설도 대상에 들어갑니다.
법적 의무가 없는 기업도 공공 입찰에 참여하려면 접근성 인증을 요구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발주 조건에 들어가 있는지 미리 확인하십시오.
의무가 없더라도 지킬 이유는 있습니다. 접근성을 위해 하는 작업의 상당 부분이 검색엔진이 사이트를 읽는 방식과 겹칩니다.
실제로 확인하는 항목
지침은 여러 조항으로 되어 있지만 실무에서 반복해 확인하는 것은 대체로 아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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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대체 텍스트
모든 의미 있는 이미지에 무엇을 담고 있는지 글로 적어 둡니다. 장식용 이미지는 비워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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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만으로 사용
마우스 없이 탭 키만으로 모든 메뉴와 버튼에 닿을 수 있어야 하고, 지금 어디에 있는지 눈에 보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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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대비
글자와 배경의 밝기 차이가 기준을 넘어야 합니다. 옅은 회색 글씨가 자주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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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에만 의존하지 않기
필수 항목을 빨간색으로만 표시하면 색을 구분하기 어려운 사용자가 알 수 없습니다. 표시나 글을 함께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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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조
제목 태그를 순서대로 씁니다. 화면 낭독기 사용자가 이 구조로 페이지를 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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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자막
소리에 정보가 있으면 자막이나 대본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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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재생과 깜빡임
소리가 자동으로 나오지 않게 하고, 빠르게 깜빡이는 요소를 넣지 않습니다.
인증은 어떻게 받습니까
지정된 인증기관에 신청하면 전문가 심사와 사용자 심사를 거칩니다. 사용자 심사에는 실제 장애인 사용자가 참여합니다.
심사에서 지적된 항목을 고쳐 다시 제출하는 과정이 있어, 신청부터 인증까지 몇 주가 걸립니다. 인증에는 유효 기간이 있어 갱신이 필요합니다.
심사 비용과 재심사 조건을 누가 부담하는지는 구축 계약에서 정해야 합니다. RFP 단계에서 적어 두면 나중에 다투지 않습니다.
구축 단계에서 넣으면 비용이 적습니다
접근성은 나중에 붙이기 어려운 항목입니다. 화면 구조와 코드 작성 방식에 걸려 있어, 완성된 사이트를 고치려면 상당 부분을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디자인 단계에서 색 대비를 확인하고, 개발 단계에서 제목 구조와 키보드 이동을 지키면 추가 비용이 거의 들지 않습니다.
관리자 화면에서 이미지를 올릴 때 대체 텍스트를 반드시 입력하도록 만들어 두면, 오픈 후에도 상태가 유지됩니다. 이 장치가 없으면 몇 달 뒤 새로 올린 이미지부터 기준을 벗어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접근성을 지키면 디자인이 제한됩니까.
대부분 제한되지 않습니다. 가장 자주 걸리는 것은 옅은 회색 글씨와 색으로만 표시하는 안내인데, 둘 다 대안이 있습니다. 디자인 단계에서 확인하면 조정 폭이 작습니다.
인증 없이 지침만 지켜도 됩니까.
법적 의무는 지침 준수이고 인증은 그것을 확인받는 제도입니다. 입찰 조건에 인증이 들어 있지 않다면 지침을 지키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다만 인증 심사를 거치면 놓친 항목이 드러나는 이점이 있습니다.
접근성과 검색 노출이 관계가 있습니까.
있습니다. 이미지 대체 텍스트, 제목 태그의 순서, 명확한 링크 문구는 접근성 항목이면서 검색엔진이 페이지를 이해하는 데 쓰는 정보입니다. 접근성을 지킨 사이트는 검색엔진과 AI 검색이 읽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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